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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습제와 제습제 재사용하는 살림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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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정말 습하고 눅눅한 날이 계속됩니다. 계속되고 있는 습기는 집안에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생기고, 공기가 탁해지며, 가구와 의류에도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보통 제습제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저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방습제 또는 제습제 (실리카겔)을 이용해서 습기를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어디서 많이 본거죠? 저희 집은 아이가 김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먹을 때마다 실리카겔이라는 습기제거제를 발견합니다.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버리곤 했는데 좀 아깝기도 하고 어떻게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여러 사이트에서 찾아서 활용해 보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소개해 드리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1. 신발 냄새도 제거하고 신발도 포송하게 관리하기

 

여름철에는 현관 신발장에서 유독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아이스팩으로 방향제도 만들어 보고 환기도 자주 시키고 합니다.  여기서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둘씩 안 버리고 모았던 제습기를 신발 안에 넣어보세요. 하나씩 넣으려고 하면 생각보다 많은 실리카겔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습기 을 확실히 잡히는 듯합니다. 

 

2. 물에 젖은 핸드폰도 되실리기 

 

핸드폰에 물이 들어가면 핸드폰에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털어줘야 합니다.  하지만 전 당황해서 전원만 끄고 알아서 건조가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반나절이 지났을까요.  전원 버튼을 누르고 핸드폰의 상태를 보려고 하니 충천이 필요한 상태더라고요. 지금쯤은  건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코드를 꽂았습니다.  그런데 물기가 있으니 충전하지 말라고 메시지가 뜨더라고요

 

3. 수납함 사진 보관함 습기 탈출하기

 

갖고 있는 물건 중 보물 1호가 무엇인가요?

전 사진입니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물건들은 얼마든지 돈이 있으면 새로 살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최신 신제품으로 더 좋은 물건으로 바꿀 수가 있지만 사진이야 말고 내 일생의 기록이니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으니 정말 사진 보관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진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감당이 안 됩니다. 

디지털 안에서만 보관하시나요? 어쩌면 디지털이 더 위험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외장 하드에 그동안에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데 외장하드가 고장이 나거나 복구 불가가 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을 해보고 디지털의 장점은 많은 사진을 보관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진을 보관하는 만큼 사진이 많아서 일일이 사진을 다시 보거나 하지 않고 진짜 보관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보고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아이가 10살이 넘어가다 보니 많은 앨범이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방습제를 두면 사진들 까리 눌어붙거나 빛바래라는 것을 방지합니다 합니다.

 

4. 그 밖에 활용

겨울 옷 주머니에다가 쏙 넣어주세요.

보석함 가방에다가도 방습제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방습제 제습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정말 활용할 곳에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또한 유통기간이 따로 없어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넣어두시고 오랫동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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