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많이 빠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집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큰 도전이 됩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포메라니안이라서 털이 너무 빠지고 있습니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털이 많이 빠지니깐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했습니다. 저처럼 반려동물의 털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반려동물의 털이 집안 곳곳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실용적인 팁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정기적인 브러싱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반려동물을 정기적으로 브러싱하는 것입니다.
1. 하루에 한 번 브러싱하면 털 빠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털갈이 시기에는 더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산책을 한 후에 한번씩 브러싱을 해줍니다.
2. 반려동물의 털 유형에 맞는 브러시를 사용하세요. 긴 털은 슬리커 브러시, 짧은 털은 러버 브러시가 효과적입니다.
정기적인 목욕
정기적인 목욕은 반려동물의 털과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지만, 반려동물의 털 상태와 생활 환경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다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너무 잦은 목욕은 반려동물의 피부에 안 좋으니깐 최대한 미루고 미루어서 목욕을 시키고 있습니다.
2. 반려동물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세요.
3. 목욕 후에는 털을 완전히 건조시켜 피부 질환을 예방합니다.
청소 도구 활용
저희 집에는 청소 도구가 많이 있는데요 진공청소기는 기본이고 매일매일 로봇 청소기가 청소를 해줍니다. 매일 털이 바닥에 많이 털어져있는데 자주자주 청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털제거 롤러를 사용해서 쇼파나 침내 옷 등 수시로 털제거를 합니다.
하지만 털이 잘 달라 붙은 것들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생활 공간 분리
안타깝게도 딸아이가 비염이고 강이지 알러지가 있어서 저희는 생활공간도 분리를 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을 지정하고, 그 외의 공간은 출입을 제한합니다. 특히 침대나 쇼파등 털이 잘 달라붙은 곳은 제한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문 설치를 해서 생활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 관리
반려동물의 건강을 잘 관리하면 털 빠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양질의 사료와 영양제를 통해 털과 피부 건강을 유지하세요.
2. 수의사와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피부 질환이나 털 빠짐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합니다.
3. 스트레스는 털 빠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운동과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공기 청정기 사용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깨끗한 집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금까지 소개한 방법들을 통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브러싱과 목욕, 효과적인 청소 도구의 사용, 생활 공간 분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보세요. 반려동물의 털 관리와 청소 습관을 잘 유지하면, 깨끗한 집에서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